2016 US Story/2016.06 Road Trip

(13_15일차)서스팬션브릿지와 스탠리파크.... 밴쿠버

suntoboy 2016. 7. 14. 08:24

아침일찍 Sea Bus 타러 이동.. 겨우 파킹하고 sea bus에 오른다.

금새 다운타운 진입.

오랜만에 보는 Steam clock. 기억하지 못했는데.... 소리까지 내더라구...

그 외엔 Nothing Special.


스시집에서 간단히 점심먹고 다시 North로 이동.

퀴마켓 구경하고 스퀴미시로 이동하려 했는데 현민이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더니 토한다..

오.... 이런.... 안타깝지만, 밴쿠버의 일정은 여기서 접고 그냥 쉬기로 결정.

가족 모두 잠들고 혼자 호텔 정원에 앉아 이런저런 검색 중.... 스컹크 두마리 발견.... 세상에... 별 동물을 다본다. 

 

다음날.

채크아웃하고 잠시 진짜 잠시 스탠리 파크 가서 프로스팩트포인트만 보고 밴쿠버 순복음 교회로 이동

다시 주일 비전트립을 이어간다. 이곳은 역시 순복음. 둔산제일교회와 비슷한 분위기, 찬양과 기도가 살아있는 곳이었다. 좋다.

특이한 점은 점심으로 핫도그를 준다..... 참 서양스럽다..... 지민이만 혼자 유치부 예배에 따라가서 예배드렸다. 역시 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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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 이동하려 했으나, 너무 아쉬워서 얼른 린캐년으로 간다. 차가 밀려서 골치아팠는데, 도착하니 의외로 재밌고 보기 좋은 뷰..... 15년전 Capilano suspension bridge에 갔었는데, 이번엔 가까운 Lynn Canyon suspension bridge. 그런데..... 여기 좋다. 바로 옆에는 멋진 폭포. 계곡아래는 보기좋은 급류..

 

 

이렇게 밴쿠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캠룹스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