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US Story/2016.08 Utah N.P. Trip
(3,4일차) Canyon Lands 와 Archs
suntoboy
2016. 8. 14. 14:47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캐년랜즈와 아치스 캐년을 간다.
캐년랜즈는 기대가 너무 커서였는지, 솔직히 조금 아쉬웠다.
그랜드캐년을 먼저 봐서 그럴 뿐.... 그러나, 틀림없이 멋진 곳이다.......
캐년랜즈를 오전에 간단히 돌아보고, Moab에서 맥으로 식사를 마친 후 드디어 아치스국립공원에 들어갔다.
가장 기대가 컸던 곳....
너무너무 더워서 걷기가 힘들었고, 작은애가 잠들어서 trail을 갈 수도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곳이다.... 다시 와보기 힘든 곳이라 아쉬움도 많이 남았으나...... 역시 멋지다..
먼저 3명의 가십꾼들...
밸런스드 락..... 와이프가 연신 저 사이에 시맨트 발라놓은 것이 틀림없다고 외친....ㅋㅋ
엄청 멋진 double arch
Window 구역의 아치들
가장 유명한 델리킷 아치.... 트레일을 해서 가야 하지만.. 날씨는 무덥고, 코스는 험하도 애는 자고... 그냥 뷰포인트에서 살짝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Skyline 아치. 가까이 가서 아치 안쪽의 shape까지 확인했다.
데블스 가든의 월 스트릿...
터널아치
파인트리아치
코끼리들의 행진
마지막으로 Park Ave.
이렇게 유타주 5개 국립공원 둘러보기를 마치고, 다음날 종일 운전해서 핸더슨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