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가 은근히 먼 거리때문에 못가고 드디어 11월 장인장모님 방문때 가본 앤틸롭.

간단히 일정을 정리하자면, 아침일찍 출발해서 Zion 들르구 Page로 이동 취침.(원래 브라이스도 가려했으나, 휴일이라서 zion에 사람이 너무 많아 지체되면서 브라이스 포기...) Page에서 아침 앤틸롭(로워) 둘러보고, Horse shoe band 보고 점심 먹고 Grand Desert view 부터..... 이렇게 하면 꼬박 이틀걸린다. 


소문은 많이 듣고, 블로그도 많이 봤었지만, 역시 직접 가봐야 그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사진 몇장 투척해보면.....





끝으로 아내와 나..


Horse Shoe band는 antelope에서 매우 가까웠다. 기가막히게 멋진 곳인데, 애들이 떨어질까봐 덜덜덜 하느라고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 그래도 사진 한두장......

간신히 근처에 걸터앉아 긴장하고 있는 아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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