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과 마찬가지로 데스밸리도 봄과 가을 양가 부모님 방문 중 들러봤다.

봄에는 자브라스키, 배드워터, 단테스뷰 를 들렀고, 가을에는 자브라스키, 배드워터, 샌드듄과 아티스트패인팅(?)을 들렀다.


먼저 자브라스키. 내가 안목이 없어서인지... 데스밸리 중 가장 초입에 있는 이곳이 가장 멋지다...



그리고 가을의 자브라스키.


벼르고 벼르다가 은근히 먼 거리때문에 못가고 드디어 11월 장인장모님 방문때 가본 앤틸롭.

간단히 일정을 정리하자면, 아침일찍 출발해서 Zion 들르구 Page로 이동 취침.(원래 브라이스도 가려했으나, 휴일이라서 zion에 사람이 너무 많아 지체되면서 브라이스 포기...) Page에서 아침 앤틸롭(로워) 둘러보고, Horse shoe band 보고 점심 먹고 Grand Desert view 부터..... 이렇게 하면 꼬박 이틀걸린다. 


소문은 많이 듣고, 블로그도 많이 봤었지만, 역시 직접 가봐야 그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사진 몇장 투척해보면.....





끝으로 아내와 나..


Horse Shoe band는 antelope에서 매우 가까웠다. 기가막히게 멋진 곳인데, 애들이 떨어질까봐 덜덜덜 하느라고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 그래도 사진 한두장......

간신히 근처에 걸터앉아 긴장하고 있는 아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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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나홀로 배낭여행 중 LA에서 Vegas를 지나 Grand Canyon을 갔을때.....

너무 긴 운전으로 피곤해하다가 만난 마더포인트 앞에서 입을 쫙 벌리고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 2016년 봄에 부모님과 함께, 11월 장인 장모님과 함께 다시한번 들른다.

일단 마더포인트.

예전과 달리 많이 정비된 듯 깨끗한 입구를 지나 포인트 앞에 선다.

역시 그랜드캐년....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곳이다.. 그래도 사진으로 살짝 남기자면...

5월의 그랜드캐년. 구름이 그림자가 되어 협곡위에 비치는 특이한 광경이다.


 11월에 방문한 그랜드캐년은 마더포인트 말고 Desert view point 사진으로...


이건 다시 가을의 마더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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