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한시간만에 도착한 Lake Louise.
감동 감동 또 감동이다.
빙하에서 녹아내려 만들어진 호수여서 다른 곳의 강이나 Lake에서는 볼 수 없는 영롱한 에메랄드색.
아름답고 아름다운 이 Lake. 하나님의 걸작을 다시 만난다.
아름다움에 취해 손도 담가보고, 차가운 신선함을 맘껏 누린 후 Moraine lake으로 향한다.
그런데.... 지나치게 아름다운 louise를 본 다음이어서 그런지, 갑자기 흐려진 날씨 탓인지.....
모레인레이크는 생각보다는.....
이제 Jasper로 향하는 길.... Jasper로 가는 길은 그 자체로 매우 아릅답다.
가는 길에 만난 Bow Lake와 Water fowl Lake.
비슷하지만 루이즈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광을 드러낸다.
아이들은 이번에도 발을 담그고 논다... 그런데 너무 차가워서 잠시 놀다가 나와버린다.....ㅋㅋㅋ
Jasper까지는 못가고, Columbia Ice field까지 올라간다.
빙하의 모습.... 처음본다.
차를 타고 가는 서비스가 있으나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냥 멀리서나마 빙하를 바라보다 돌아온다.
내려오는길에 Johnston Canyon 산책....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Fall. 동굴을 통과하면 폭포물을 살짝 맞을 수 있다.. 그리고 길에서 만난 새친구. Fox.
일정 중 가장 긴 하루를 보내고, Banff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캘거리로 향한다.
캘거리 호텔 도착시간은 거의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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